개인이나 법인은 일반 계정을 만들기 전에 승인된 신원 제공자에게 자격증명을 받는다. 이름·생년월일 같은 개인식별정보는 암호화 여부와 관계없이 온체인에 올라가지 않고 지갑과 제공자 시스템에 남는다. 지갑은 대신 커밋먼트와 영지식증명을 만들어 생년월일을 밝히지 않고 성인 여부 같은 조건을 증명한다. 옛 Desktop Wallet의 초기 계정은 제공자가 체인에 제출해 그 제공자가 소유자를 아는 예외이고, 이후 일반 계정에는 권한 분리 구조가 적용된다.
공식 문서가 설명하는 신원 공개 절차에는 두 방향이 있다. 계정에서 시작하는 수사에서는 기관이 암호화된 공개 보유자 식별자와 각 프라이버시 가디언 관할의 법원 명령을 가디언에게 보낸다. 각 가디언은 자신의 개인 복호화 키로 담당 조각을 복호화해 결과를 기관에 돌려준다. 기관은 세 곳 중 유효한 두 응답을 모아 식별자를 복원하고 신원 제공자에게 기록 대조를 요청한다. 제공자가 다른 관할에 있으면 현지 법원 명령도 추가로 필요하다. 사람에서 시작할 때는 제공자가 해당 관할의 명령에 따라 신원 기록을 먼저 찾고 암호화된 연결키가 포함된 기록을 기관에 보낸다. 기관이 연결키와 가디언 관할의 법원 명령을 전달하면 가디언은 담당 조각을 복호화해 돌려준다. 기관은 세 조각 중 유효한 두 조각으로 연결키를 복원해 관련 계정을 조회한다. 가디언은 각자의 개인 복호화 키를 보관하며, 사건별로 돌려주는 복호화 조각은 그 개인키가 아니다. 개인정보 기록은 신원 제공자가 보관하다가 이 절차에 따라 기관에 공개한다.
ConcordiumBFT는 CCD 예치 비중을 바탕으로 거래를 정렬·확정한다. 검증자는 현재 500,000 CCD가 필요하고, 보유자는 자산을 넘기지 않은 채 풀이나 패시브 위임을 선택할 수 있다. CCD는 매일 발행돼 연간 공급이 4% 늘도록 설계됐으며 발행분과 거래 수수료의 90%는 검증자·위임자, 10%는 재단으로 간다. 2026년 2월 백서가 다시 적은 Protocol 7 규칙에서는 검증자와 위임자의 감액·해제분이 다음 보상 지급일부터 비활성화돼 보상을 받지 않고 7일간 잠긴다. 풀과 패시브 위임 사이 이동은 쿨다운 없이 다음 보상 지급일에 반영된다.
CCD 수수료는 거래의 연산량, 연산량 단위당 유로 단가, 여러 가격 자료의 CCD/EUR 중앙값으로 정해져 기본 송금 목표가 0.01유로여도 토큰 수량은 변한다. 프로토콜 통제는 별도 경로를 따른다. 거버넌스 위원회가 매개변수·프로토콜 변경을 권고하고 재단 이사회가 승인하며, 발행자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가 최종 권한을 가진다. 2026년 선거 뒤 위원 9명 중 7명을 공동체가 뽑았지만 보유자의 직접 온체인 역할은 아직 주로 대표 선출이다. 실제 업그레이드에는 승인된 업데이트 키와 호환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검증자도 필요하다.